20210610 박종건 선교사 스리랑카 선교편지 > 선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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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박종건 선교사 스리랑카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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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1-06-10 14:53 1,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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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인사 드립니다.


지난 4월 연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후 일정을 끝내고, 코로나의 여파로 오늘 새벽에야


비로서 선교지에 입국을 했습니다


스리랑카는 이웃 인도의 여파로 매일 코로나 환자가  평균 2,000명 이상 에서 3,000여명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5일부터 전국적인 통금으로 모든 국민들은 일터에서 강제적으로 떠나 있으며,


본인이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틸러리 지역과 그 주변도 예외는 아닙니다.


모든 홍차 노동자들이 근 한 달 동안 일을 못하고 있어, 일당을 못 받고 있기에, 시름시름 삶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작년 코로나가 이 나라를 강타 했을때, 틸러리지역은 그 영향에서 벗어났지만,


금년은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벌써 이 조그만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틸러리 교회 교인들 까지 코로나로 전염이 되어,


이 순진무구한 홍차 노동자들의 삶의 영혼이 공허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의 십자가의 복음이 있기에  모든 교인들은 늘 기도 속에 거하고 있습니다.


단지 전 국민들 중 이 노동자들 같이 매일매일 노동력의 댓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홍차 노동자들에게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구호품이 큰 힘이 되고 있지만,


교회가 주님의 이름으로 이 교회에 속한 자들에게만 이라도, 도움을 주며, 이들을 통해 이제껏 교제해오고 있는 가까운 몇몇 힌두교도들에게도


사람의 쌀 한줌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약 10일 후 격리에서 벗어나면, 다시 본인의 선교 사역지인 틸러리 산골로 들어갑니다.


그때까지 조금씩 모금을 하려고 하오니, 기도로 도움을 주시길 원합니다.


아래 은행 계좌로 부탁을 드립니다.


한국시티은행: 107 0651 226 501 박종건


감사합니다.


박종건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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