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 동경드림교회 선교편지 ❦

✞샬롬! 주님의 평안과 소망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도 이제는 습관화가 되어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생활 가운데서도 주님의 선한 손길로 지키시며 날마다 새 힘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상동교회 이성조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일본 선교를 위한 후원과 기도가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되어 일본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교회와 전도

한글교실을 통하여 일본 사람들과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며 전도를 위해 노력하며 한류 문화 선교를 계속 하

고 있으며 주변의 나오코 상 부부을 초대하여 식사를 같이 하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다시 모여 예배드리게 

됨을 감사드리며 성도님들과 같이 야외에서 식사를 같이 하며 전도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어 수업하는 분들과 일본인 지인 여러분을 초대했으나 다들 사양하고 다노우에 상과 스즈키 상이 참가

했습니다. 바베큐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오라하는데도 경계하는 모습에 안타깝고 낙심된 

마음이 있었으나 주님께서 마음 문 열어주시기를 간구하며 더욱 기도합니다.

한글 교실은 매주 토요일에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커피를 대접하며 교제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재는 야마다 상, 다카하시 상 그리고 아이카와 상이 출석하고 

있는데 주님의 은혜과 사랑이 깃들기를 간구합니다.

일본 복음 교회 연합회의 목사님들과 한 달에 한번 ZOOM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도회로 모이며 연합 하고 있습니다. 일본인 목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일본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 지금 일본은

코로나 19로 국민에 대한 재해 보조금 지급과 엔화의 약세로 인하여 수입 물가가 상승 되었고 러시아로부터

의 원자재 수입 중단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의 영향으로 건축자재 가격 인상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전반

적인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로 부터의 관광객도 6월부터는 일부 완화되어 제한된 소수의 그룹 투어부터 순차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며 전염병의 대유행을 피하며 경제 회복을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국과의 관계 회복에 정치권과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며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 선교사 가정

    자녀 지원이와 혜원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장학 헌금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이는 대학원에

    입학 하여 연구 및 실험을 하며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카즈마 

    군을 잘 돌봐주고 있습니다. 혜원이는 이제 대학 3학년 1학기에 들어가면서부터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대면 수업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자녀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 동경드림교회 기도제목 ✝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때가 되면 주가 이루시리라.

* 코로나19와 지진과 자연재해로 부터 보호해 주시며 주님의 선한 손길을 통하여 일본이 회개하여 주님에게 돌아오는 기회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대면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동경드림교회 성도님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시며 매주 토요일 한글 교실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교회 되게 하소서.

* 노방 전도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전도지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포장하여 함께 나누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잘 준비되게 하시고 기쁘게 받아 가게 하시며 복음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 지원, 혜원이에게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주시기를 간구하며 서유석, 최은주 선교사가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잘 흘려보내는 통로 되게 하소서.

저희 모두 주안에서 은혜와 소망 가운데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서유석 · 최은주 ( 지원, 혜원 )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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