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건 나누기 계속 진행이 됩니다. 

사랑의 수건 나누기가 당초 목표 대로 6만장이 모아졌고 도움을 준 시설도 250곳이나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하나님의 은혜 였고 협력 해 주신 우리 감리교회 모든 분들과 괴산군 지역 사회 분들에게도 감사함을 드립니다. 
6만장의 수건을 모우는 일  그 수건을 분류해서 재 포장하는 일 그리고 그 수건들을 직접 각 시설에 전달하고 택배로 보내드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 였음에도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즐겁게 감당 할 수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 
마무리 작업은 충청북도 각 시, 군 12곳에 자원봉사 센터를 통해서 5박스 500장씩 보내서 꼭 필요한 시설로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무리도 하기 전에 또 수건 요청이 들어 온 것 입니다. 한국노인회 괴산군 지부로 부터 실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노인들 그래서 노인 돌보미 사업으로 도우미들이 도우러 들어 가는 가정이 440여 가정이 된다고 해서 이들 가정에 5장씩 보내 
주면 2-3년은 쓸 수 있다고 해서 다시모아 돕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또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어려운 노인가정에 수요일 마다 반찬을 해서 돕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홍 일기 목사가 제안해서 11년째 해오고 있고 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음)에서도 380가정에 수건을 보내 주어야 함과 주변에 수건을 사서 쓸 형편이 안 되는 가정들을 볼 때 1,000가정에 보내드릴 수건이 더 필요 합니다. 
이들은 오히려 시설보다 더 필요한 곳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사랑의 수건 나누기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 시설과 노인병원 등 수건요청이 있어서 1만장을 더 모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아직 동참하지 못한 교회들 다시 한번 호소 합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동참 해 
주세요. 우리 주님이 너무나 기뻐 하실 일 입니다. 
다시 한번 관심을 갖고 동참 해 주세요.  수건을 받고 기뻐 하실 시골의 노인들을 생각 하시면서 동참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각 언론사 와 교회들은 홍보 해 주시고 참여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4년 9월26일 
    사랑의 수건 나누기 운동본부 홍 일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