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선교보고 (2020년 11월 12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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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 작성일 20-12-25 23:10 2,233 0본문
스리랑카 선교 소식 (2020년 11월 12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리며, 아래와 같이 선교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현재 이 나라는 여타 국가와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계속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증가로,
지역별로 예배를 허가하는 지역과 비 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양분화 되고 있습니다.
이 나라 수도인 콜롬보를 중심으로 서부 주는 비대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그 외 지역은 한번에 25명 이하로 예배 참석 인원을 한정해서 두번 혹은 세번 에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2.성탄 행사에 후원을 해주신 모든 개인과 단체후원자님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7곳의 스리랑카 감리교회에 보조를 했고, 또 달력도 인쇄를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는 공개적으로 열리지 않았지만, 지역 상황에 따라, 비공개적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3. 2021년 부터는 아랫 마을에 있는 홍차 노동자 마을에 전도 활동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지혜와 건강의 은혜를 간구 하고 있읍니다
4.특히 홍차 노동자들인 힌두교 부모들에게 방문 기도회 또는 이런 깊은 산골에서 정서적으로 메말라 있는, 그들의 자녀인 학생들과 같이 교육 활동을(방과 수업, 미술 활동등, 또 교육 활동 후 기도 모임등 )통해
주님의 말씀을 지혜롭게 증거 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인도를 간구합니다.
또한 장래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발굴해서,
교육교재에 필요한 비용등을 도와주기로 계획을 하고 있으며,
비록 모든 학생들의 가정이 힌두교 가정이라 할 찌라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까이 교제하면, 저들도 주님의말씀을 이해하리라고 믿습니다.
5. 책 출판: 스리랑카 감리교 감독과 또 스리랑카 감리교 신학대학의 학장 및 교수들 또는 주위의 인사들이,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통한 부족한 저의 25년간의 선교활동에 대한 평가를 학문적, 성서적인 시각으로,
글을 써서 집필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지금 거의 마무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목차는 상기 내용과 또 축사등으로 구성되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책의 제목만 나와 있는데,
제목은 “Missioning to the forgotten” 즉 “잊혀진 자들을 향한 선교행위”으로 해석을 할 수 있으며,
그 의미는 “있는 자(가지고 있는 자 들로부터 잊혀진 자들을 위한 선교활동” 이란 내용이 들어간 것으로
현재까지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상기 소 책자(약 80page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상기 책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2021년, 1월 하순에 기념예배시 출간 될 예정입니다.
출판을 위한 인쇄와 기타 비용울 도와주시는 모든 분 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 저는 금년 12월 29일 비자가 만료됩니다, 비자의 허가 또는 거부에 관한 최종 결정은.
이 나라 국방부에서 내려집니다. 그래서 미리 예견은 하지 않습니다.
7.새해에 모든 선교의 동역자들에게 항상 새 생명을 주시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은혜의 결실을
맺기를 늘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틸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2020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