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선교소식 ( 2023년 1월-3월)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리며, 아래와 같이 보고 드립니다.

포이스톤 꽃피는 주님의 집 

지난 2020년 어려운 코로나 기간 한 선교의 동역자가 헌금을 해서 지은, 포이스톤 홍차 단지의 조그만 hall 이 너무 협소하고, 비 바람에 견디지 못해, 

지붕이 날라가고, 해서, 다시 확장을 했고. 공식적으로 틸러리 교회의 한 지교회로 선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Methodist Church Sri Lanka Hatton Circuit Poyston flowers blooming Jesus’ home 으로 명명을 했습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일을 만들어 내는 겨자씨의 비유! 주님의 은혜는 늘 그렇게 시작 합니다. 이곳에서는 주중 기도모임, 학생들 수업(학교 수업 후, 영어 (본인이 가르침. 수학 기타, 타밀어어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음식 제공, 구제 사역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회 이름은 “꽃들이 피는 주님의 집”입니다. 몸과 마음이 고된 노동으로 지친 영혼에 꽃의 향기와 같은 주님의 위로를 전해주는 장소가 되길 늘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일날 스스로 오는 힌두교 학생들과 그 학생들의 부모 노동자들(일이 없는 날) 이 함께 모여, 예배와 성경 읽기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늘 도움을 배푸시고, 기도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 동전의 감사와 주님의 은혜

기도는 우리의 호흡인데, 때로는 육신의 호흡에 의존해 살아가기 쉬운 바쁜 시대....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일께워 주는 동전의 헌금을 통해 다시 동전 같은 기도가 모아지어 큰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도와주신 주님의 은혜감사드립니다.. 

동전뿐 아니라 늘 선교 헌금을 바치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영육간의 강건함이 항상 임하길 늘 기원합니다,

3. 지난 2월 스리랑카 감리교 산학대학에서 설교 초청을 받아, 신학생들에게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 나라 목회자들이 십자가의 희생의 복음의 선구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4. 이 나라는 이제 국제 통화기금의 구제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오래전 한국의 IMF후의 사태가 도래합니다. 그런 상황을 거부하는 단체들의 항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현재 약 52%입니다. 전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5. 저는 3월 말경 입국해서 약 한달 조금 넘어 체류 예정이며, 개인 용무를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리랑카 틸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선교사 드림

2023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