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선교 보고 (2023년 11월-12월)

주님의 이름으로 2023년 마지막 달 선교 보고 드립니다.

1. 지난 11월 25일 세례예식을 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세례를 주노라...”사람의 입을 통해 드려지는 세례! 부디 주의 영이 매일 저들의 삶 안에 삼위일체 영이 임하길 간절히 비는 마음으로 거행했습니다. (12명)

2. 매년 12월 주님께서 인간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셨지만, 이 땅의 사람들은 항상 바쁘게 살아갑니다. 먹고 사는 인생의 수레바퀴 안에 갇히어 살고 있을 인생들이라 그런가요? 그래도 이 땅에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하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으니, 감사드립니다.

틸러리 교회 위 학교에서: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의 심령 안에서 그리스도는 매일매일 탄생하여, 그분의 길로 우리를 인도해 나간다...”(메시지입니다.)

3. 아랫동네 주일 학교 학생들의 성탄 행사 사진입니다.

“주님을 찬양하면서 노래.....수많은 찬양의 노래를 써내려가면, 주님의 자비가 넘쳐나리.........”

4. 내년 2월 19일부터 약 4일간 누와라엘리야 (스리랑카 제일 높은 지대로 1,878m 높이에 형성된 작은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칸다폴라 라는 홍차 밭 지역에 지난 6개월 전부터 계획된 심령 대부흥회가 열립니다. 한국에서 5명의 목회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매달 조금씩 경비를 모아, 오셔서 힌두교의 영혼 속에 뿌리 박혀있은 전설적 세계의 가치관을 주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에덴에서 시작된 창조주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으로 변화시키는 또 다른 형태의 주님이 현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앞으로 걸어나갈 길을 위해 부디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틸러리 산골에서

박종건 올림.

2023년 12월 27일